'연매살' 류현경 "다니엘 헤니가 내 신작 주인공? 어이 없어"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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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살' 류현경이 다니엘 헤니와의 작업을 거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매살')에서는 영화 감독 예민수(류현경 분)가 배우 다니엘 헤니의 언급에 기겁해 뒷이야기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천제인은 예민수를 찾아가 "이 스토리에 다니엘 헤니가 딱 아니냐"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소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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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연매살' 류현경이 다니엘 헤니와의 작업을 거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매살')에서는 영화 감독 예민수(류현경 분)가 배우 다니엘 헤니의 언급에 기겁해 뒷이야기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메쏘드엔터에서는 예민수의 신작인 영화 '스트레인저'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마태오(이서진 분), 천제인(곽선영 분), 김중돈(서현우 분), 구해준(허성태 분)이 모인 가운데 구해준은 무조건 소속 배우 다니엘 헤니를 주인공으로 밀었다.
하지만 전화로 연락받은 예민수의 반응은 전혀 달랐다. "누구요? 다니엘 헤니? 내가 아는 그 다니엘 헤니?"라며 황당해 해다. 그는 "정말 어이가 없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어 천제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천제인은 예민수를 찾아가 "이 스토리에 다니엘 헤니가 딱 아니냐"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소용 없었다. 예민수는 "취향이 바뀌었나 보네"라면서 콧방귀를 꼈다.
그러면서 "4년 전 영화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내 시나리오 읽어 봐 달라고 했더니 메일 주소를 달라더라. 바로 미국 가야 한다고, 가서 읽겠다고 했다. 그리고 답장이 왔는데 사적인 거 부담스러우니 메일 보내지 말라고, 시나리오 지울 거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예민수는 "그게 '스트레인저' 초고였다. 그런데 내가 청룡에서 상받고 나니까 마음이 좀 바뀌었나 보지? 됐다 그래라"라며 분노했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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