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흐 vs 아센시오' 모로코-스페인 16강 빅뱅, 선발 명단 공개[월드컵 라인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의 마지막 희망' 모로코와 '무적 함대' 스페인이 맞붙는다.
모로코와 스페인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맞대결을 치른다.
FIFA 랭킹 2위 벨기에를 무너뜨리며 황금 세대의 종말을 세상에 알린 모로코는 자국 역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한다.
모로코에 맞설 스페인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아프리카의 마지막 희망' 모로코와 '무적 함대' 스페인이 맞붙는다.
모로코와 스페인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맞대결을 치른다.
크로아티아, 벨기에, 캐나다와 함께 편성된 F조를 무려 조 1위(2승 1무)로 뚫는 저력을 발휘한 모로코와 일본에 밀려 E조 2위(1승1무1패)로 16강에 오른 스페인이 펼치는 한판승부다.
모로코는 이번 대회 '아프리카 돌풍'의 주역이다. FIFA 랭킹 2위 벨기에를 무너뜨리며 황금 세대의 종말을 세상에 알린 모로코는 자국 역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번 16강 진출이 1986년 이후 두 번째로 기록한 최고성적인 모로코는 돌풍을 이어가고자 한다. 조별리그에서 자랑한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 위주의 전술을 다시 꺼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모로코 왈리드 레그라귀 감독은 큰 변동 없는 라인업을 꺼냈다. 야신 보노 골키퍼가 골문을 변함없이 지키고 누사이르 마즈라위, 로맹 사이스, 나예프 아게르, 아슈라프 하키미가 4백을 구성한다. 아제딘 우나히, 소피앙 암라바트, 셀림 아말라가 중원에 선다. 전방에는 소피앙 부팔, 유세프 엔네시리, 하킴 지예흐가 출격한다.
모로코에 맞설 스페인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우승후보로도 분류되는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의 8강을 노린다. 지난 조별리그에서 코스타리카를 7-0으로 꺾으며 자랑했던 날카로운 공격력을 다시 되살리고자 하는 무적 함대다.
스페인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 우나이 시몬에게 변함없이 골키퍼 장갑을 맡긴다. 이어 조르디 알바-에므리크 라포르트-로드리-마르코스 요렌테가 수비진에 선다. 이어 페드리-세르히오 부스케츠-가비가 중원을, 다니 올모-마르코 아센시오-페란 토레스가 전방에 포진한다.
양 팀의 맞대결은 잠시 후인 7일 오전 0시에 킥오프를 알린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소민, 속옷만 입고 청재킷 툭 "아찔 볼륨감" - 스포츠한국
- 전소미, 가슴골 훤히 드러낸 드레스 자태 "아찔" - 스포츠한국
- 비록 골은 없었지만… 손흥민의 마스크 투혼, 기적이었다[월드컵 핫스타] - 스포츠한국
- 블랙핑크 제니, 재킷 안에 속옷만 입었나? 섹시한 매력 '물씬' - 스포츠한국
- 고개 떨군 손흥민 "차이 좁히기 힘들었다… 선수들 헌신엔 의심의 여지 없어"[월드컵 말말말] -
- 네이마르, 이강인과 유니폼 바꿨다 ‘기다리고 먼저 요청하고’[월드컵 이슈] - 스포츠한국
- 제시, 원피스 단추 풀고 뇌쇄적 눈빛…압도적 볼륨감 - 스포츠한국
- 문유강 "연극, 드라마 구별 없이 제 한몸 던지고 싶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인터뷰③] '슈룹' 문상민 "세자빈과 합방신, 본방 보니 저도 간질간질해" - 스포츠한국
- "이승기, 삼각김밥 먹어도 되냐고…" 디스패치, 권진영 대표 추가 폭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