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부산 콘서트, 게스트 없는데 와 달라고” (먹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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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의 부산 콘서트 게스트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수지가 가수잖아. 옛날에 '보랏빛 향기'할 때 부산에서 콘서트한 적이 있다. 게스트가 없었는데 나한테 부산 좀 와달라고 하더라. 옛날에. 원래 잘 안 가는데 '그래 알았어' 하고 부산까지 왔다. 콘서트에서 같이 하고 바로 서울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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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의 부산 콘서트 게스트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12월 6일 방송된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김국진, 김태원, 김준현, 김호영, 이대호가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 출신 이대호는 “형님들 어서 오이소.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며 형들을 환영했고 “부산에 와 보신 적 있냐”고 질문했다.
김국진은 “수지가 가수잖아. 옛날에 ‘보랏빛 향기’할 때 부산에서 콘서트한 적이 있다. 게스트가 없었는데 나한테 부산 좀 와달라고 하더라. 옛날에. 원래 잘 안 가는데 ‘그래 알았어’ 하고 부산까지 왔다. 콘서트에서 같이 하고 바로 서울 갔다”고 말했다.
김호영이 “아무것도 안 드시고?”라고 묻자 김국진은 “난 콘서트 때문에 왔으니까”라고 답했다. 이대호는 “그건 너무 했다. 어떻게 아무것도 안 드실 수가 있냐”고 황당해 했다. 김준현이 “아쉽지 않으셨냐”고 묻자 김국진은 “골프를 못 치고 가서 아쉬웠다”고 밝혔다. (사진=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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