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 화장품 업체 에스티로더 '매수' 상향

김정아 2022. 12. 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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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뱅크는 중국이 코비드 정책을 완화함에 따라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EL)를 매수로 상향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중국시장 매출이 큰 에스티 로더가 중국의 코비드 제한 완화시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며 투자 의견을 이같이 올렸다.

중국 시장 비중이 높은 화장품 업체인 에스티 로더는 올해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 정책으로 주가가 3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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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출 비중 높아, 코비드정책 완화시 수혜수"
중국내 3개의 추가 유통센터 개설 중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도이치 뱅크는 중국이 코비드 정책을 완화함에 따라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EL)를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 주가로 266달러를 제시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중국시장 매출이 큰 에스티 로더가 중국의 코비드 제한 완화시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며 투자 의견을 이같이 올렸다. 

이 회사 분석가 스티브 파워는 에스티 로더가 올해 수요 부진이 내년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스티 로더가 내년에 3개의 중국내 추가 유통 센터를 열 계획이며 그 중 하나는 이미 광저우에서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시장과 메이크업 시장 부문의 매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시장과 거시 변동성으로 하락할 경우 매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시장 비중이 높은 화장품 업체인 에스티 로더는 올해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 정책으로 주가가 37%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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