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차질 확산…기아차 수출 차량 임시 수송
최혜진 2022. 12. 6. 22:03
[KBS 광주]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관급 공사 중단 등 물류 차질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멘트 수송 중단으로 도시철도 2호선에 이어 광주천 정비공사,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공사장의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고, 최대 사업장인 기아차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경우 오늘(6)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아 수출용 차량 40대를 목포 신항으로 수송했고, 내일부터는 천여 대를 직접 수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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