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에 4·3 명시해야”…“충분히 논의”
나종훈 2022. 12. 6. 22:01
[KBS 제주]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국가교육위원회를 찾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제주4·3을 명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제주 4·3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심했던 정부에서 공식 인정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이배용 위원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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