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노총 ‘화물연대 파업 지지’ 대회
김지홍 2022. 12. 6. 21:58
[KBS 대구]화물연대 총파업 13일째인 오늘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화물연대 파업 지지를 위한 총력 투쟁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화물연대의 파업이 전체 노동을 지키는 투쟁의 최전선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에 맞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경찰 추산 천여 명이 시당 앞 3개 차로를 막고 3시간 동안 진행하면서 일대가 교통 체증을 겪었지만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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