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안 좋은 일 겪고 운전 못 해…나 혼자 죽는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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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운전을 더이상 하지 않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안문숙이 "지금은 운전 못 하시냐"고 묻자 박원숙은 "운전을 했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로) 힘들고 나서 운전을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원숙은 "운전을 하는데 땅바닥이 눈에 붙는 것 같더라. 그 다음부터는 못하겠더라. 나 혼자 죽는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까 봐 운전을 안 하게 됐다"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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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운전을 더이상 하지 않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안문숙, 안소영의 조종 면허 필기시험을 위해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조종 면허 필기 시험에 대해 "50문제를 50분 동안 푼다. 종이로 안 보고 컴퓨터로 시험을 본다"고 설명했다.
이런 사실을 몰랐던 안소영은 깜짝 놀라 "이거 컴퓨터로 보는 시험이냐"고 물었고, 이어 "연필로 보는 시험인 줄 알고 연필 준비했다. 우리 때는 운전 면허도 연필로 봤다"고 했다.
그러나 박원숙은 "무슨 연필이냐. OMR 카드로 봤다"며 과거 운전 면허 시험을 보던 때를 떠올렸다.
박원숙은 "나는 (면허 시험 볼 때)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왜 그러지. 나 떨어졌구나' 했는데 내가 제일 높은 점수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높은 필기 점수에도 운전을 잘 못한다고 고백한 박원숙은 더이상 운전을 하지 않는 이유를 털어놨다.
안문숙이 "지금은 운전 못 하시냐"고 묻자 박원숙은 "운전을 했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로) 힘들고 나서 운전을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원숙은 "운전을 하는데 땅바닥이 눈에 붙는 것 같더라. 그 다음부터는 못하겠더라. 나 혼자 죽는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까 봐 운전을 안 하게 됐다"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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