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 “화물연대 지지·안전운임제 확대 요구”

[KBS 전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6) 오후 군산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화물연대 지지와 안전운임제 확대 요구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노총 조합원 천여 명은 화물노동자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안전 운임제라고 강조하며, 화물노동자들이 더 이상 과로와 과적, 과속의 위험에 시달리지 않게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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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