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연승과 5할 승률 회복' "이제부터" 다짐한 SK 전희철 감독[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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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5할 승률을 맞추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다짐했다.
이번 시즌 첫 3연승을 이뤘고 시즌 전적 9승 9패로 5할 승률도 맞췄다.
5할 승률을 맞춘 것을 두고는 "사실 최준용과 최성원이 없을 때 5할을 하고, 둘이 돌아오면 더 올라가고 싶었다. 그래도 2라운드에서 목표를 5승으로 잡았는데 6승을 하면서 5할을 맞췄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이제 5할을 맞췄는데 자만하지 않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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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83-78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첫 3연승을 이뤘고 시즌 전적 9승 9패로 5할 승률도 맞췄다. 자밀 워니가 37점 15리바운드, 최준용이 15점 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쿼터 중반까지 접전이었으나 이후 공격과 수비가 모두 잘 풀리며 4쿼터 후반 승기를 잡았다.
경기를 마치고 전 감독은 “예상 외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수비가 안 된 것은 아닌데 혼선이 좀 있었다. 실점을 안할 부분이 있었는데 1쿼터에 신동혁 선수에게 13점을 주며 못잡은 부분이 어려웠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앞으로 과제에 대해서는 “주전과 비주전 격차가 있다. 오늘도 2쿼터에 지켜줬으면 할 때 역전 당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공격에서 원하는 플레이도 잘 시행이 됐다. 수비에서 선수들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2대2에서 3점슛 허용하는 부분은 아쉽다. 그래도 수비에서 가능성은 충분히 봤다. 전술적으로 새로운 수비를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5할 승률을 맞춘 것을 두고는 “사실 최준용과 최성원이 없을 때 5할을 하고, 둘이 돌아오면 더 올라가고 싶었다. 그래도 2라운드에서 목표를 5승으로 잡았는데 6승을 하면서 5할을 맞췄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이제 5할을 맞췄는데 자만하지 않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관건은 역시 부상이다. 오늘도 선수들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3분에서 5분 정도 더 뛰었다. 뒤에 휴식기가 있어서 몰아서 뛰는 상황이 생긴다. 경기도 박빙이라 제대로 조절을 못하고 있다. 어떻게든 부상을 피해야 한다”며 부상 변수에서 벗아나는 게 중요함을 강조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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