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x안문숙, 조종 면허 필기 불합격…백승일, 샅바 선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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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 안문숙이 조종 면허 시험에 도전, 아쉽게 불합격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요트 체험 후 조종 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안소영, 안문숙의 조종 면허 도전을 위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해양경찰서를 찾았다.
조종 면허 필기시험 결과, 안문숙이 54점, 안소영이 26점으로 최종 불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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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소영, 안문숙이 조종 면허 시험에 도전, 아쉽게 불합격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요트 체험 후 조종 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안소영, 안문숙의 조종 면허 도전을 위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해양경찰서를 찾았다. 박원숙은 과거 경찰서 방문 횟수만 60번이 넘는다며 경찰서에 질린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안문숙은 전날 밤 시험을 위해 문제지를 꺼내고, 한 장을 넘기자마자 포기한 안소영의 모습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안소영은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는지 몰랐던 터라 연필을 준비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경찰서 내 시험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박원숙과 혜은이가 해양경찰서 견학에 나섰다. 두 사람은 형사계를 방문, 형사계장과 취조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조종 면허 필기시험 결과, 안문숙이 54점, 안소영이 26점으로 최종 불합격했다. 안문숙은 시험 내내 끙끙 앓던 안소영의 모습을 재연하며 모두를 웃게했다. 이어 안문숙은 아깝게 떨어졌다며 "정말 제대로 배우고, 암기해서 면허를 따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안소영은 "받을 점수만큼 받았다"라며 "좀 더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자매들이 포항 바다에서 배낚시에 도전했다. 낚시 초보 안소영이 삼치, 쥐치를 연달아 낚아 올리며 어복여왕에 등극했다. 이어 자극받은 안문숙까지 방어를 낚으며 두 사람이 활약했다. 이어 추억의 칼갈이 트럭을 마주한 자매들은 포항 칼갈이 명인에게 칼을 맡기며 추억을 소환했다.
안문숙이 보험설계사 자격증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안문숙은 "이 프로 하면서 진짜 귀한 걸 얻었다"라며 자매들과 '같이 살이' 후, 불면증이 사라졌고, 떠난 엄마 생각을 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안문숙은 떠오르는 엄마 생각에 눈물을 터뜨리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그때, 천하장사 출신 가수 백승일이 약속했던 결혼 기원 샅바가 택배로 도착했고, 이후 자매들은 백승일에게 연락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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