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온라인 판매자"..소상공인 위한 '소담스퀘어' 문 열어

신민지 2022. 12. 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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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in 광주'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켓 진출을 돕기 위한 '소담스퀘어 in 광주'가 KBC 광주방송 건물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마케팅 교육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담스퀘어 in 광주'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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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광주·전남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in 광주'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자유로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가 송출 중인 소담스퀘어의 한 스튜디오.

쇼호스트의 방송이 시작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상품이 하나 둘 매진됩니다.

다음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하는 판매자의 얼굴도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오선신 / 라이브커머스 참가 판매자
- "홍보가 저희들은 좀 부족한데 이런 좋은 기회에 매출이 엄청 많이 향상됐으면 좋겠어요..완판입니다. 완판이 목표입니다."

광주·전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켓 진출을 돕기 위한 '소담스퀘어 in 광주'가 KBC 광주방송 건물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마케팅 교육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싱크 : 임채영/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분들께는 디지털과 친숙할 수 있는 교육을, 디지털과 가까운 청년들에게는 더 넓은 시장으로의 발판을 마련해 줄 예정입니다. "

KBC광주방송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에 신규 선정됐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합니다.

스튜디오와 녹음실, 편집실, 공유오피스 등 지역 최대 규모의 방송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진수 대표 / 중소기업유통센터
- "지역에 있는 제품들을 직접 온라인이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어떤 콘텐츠 제작, 교육 이런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서 판로를 찾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급성장 중인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올해에만 20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담스퀘어 in 광주'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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