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안심소득 통해 취약층 보호하는 미래 복지 실험 중"
김종균 2022. 12. 6. 21:19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안심소득 실험을 통해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는 미래복지시스템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2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에서 현행 복지시스템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면서 현 소득보장체계의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안심소득 시범사업' 시작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 포럼입니다.
오 시장은 이어 코로나와 경제적 여파가 특히 취약계층에 집중돼 빈곤을 견디지 못해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이어진다면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보다 많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직접 토론자로 나서 핀란드·미국·독일 등에서 진행 중인 해외 소득보장 실험 과정을 공유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새로운 복지제도를 모색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법원, 최태원 부부 이혼 판결..."노소영에 665억 원 지급"
- 육군, "천공이 공관 다녀갔다" 김종대 주장에 "사실무근 거짓"
- 가뭄에 한파까지 한국 날씨가 난리인 이유 [쥐니어스]
- 우크라이나 전쟁에 살아 있는 비밀병기까지 투입한 러시아 [쥐니어스]
- 4년 후 주축? “여전히 손흥민, 메시도 롱런하는데... 이강인 팀 견인할 것”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
- [출근길 YTN 날씨 11/01] 중북부 맑지만 남해안·제주 비바람...제주 산간 300mm↑
- [속보] 북 "최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최종완결판 IC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