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팬츠, 건조속도 등 기능성과 내구성에 차이 있어
2022. 12. 6. 21:10
-바지의 총길이 최대 11.5cm까지 차이 나-
임보라 기자>
홈트레이닝이 유행하면서 운동복 기능을 갖춘 일상복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요가복 11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기능성과 내구성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선, 땀이나 물이 건조되는 속도는 뮬라웨어, 스컬피그, 젝시믹스 등 3개 제품이 우수했고, 안다르 등 2개 제품은 물을 60초 이내 흡수하지 않아 건조속도 시험이 불가능했습니다.
시험대상 중 일부 제품은 물에 젖은 상태에서 색상이 묻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천의 강도는 모두 권장기준 이상이었지만, 봉합강도는 뉴발란스 등이 상대적으로 튼튼했습니다.
특히, 같은 사이즈라도 요가복 제품별로 총길이가 최대 11cm 넘게 차이가 나, 치수가 제각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가팬츠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소비자24' 누리집 비교공감란에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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