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몫 후반기 상임위원장 윤곽…행안위에 장제원

김보윤 2022. 12. 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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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여당 몫 상임위원장의 윤곽이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상임위원장 후보자로 외교통일 위원장에 김태호, 국방위원장에 한기호, 기획재정위원장에 윤영석, 행정안전위원장에 장제원 의원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정보위원장에는 박덕흠·하태경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해 모레(8일) 열릴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뽑히는 상임위원장은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말까지 활동합니다.

다만 행안위원장의 경우 여야 합의에 따라 내년 6월부터는 민주당에 넘기고 대신 과방위원장을 여당이 맡기로 했습니다.

김보윤 기자 (hellokby@yna.co.kr)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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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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