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답보 상태 천동중 설립 신속 추진하라"

라안일 2022. 12. 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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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가칭)천동중학교 설립 추진 정책간담회'에서 동구민들은 지역 숙원사업인 천동중 신설에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대전시의회 교육행정 질문에서 '천동중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으로부터 "내년부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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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천동중학교 설립 정책간담회 개최 

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의원(가운데) 주관으로 '(가칭)천동중학교 설립 추진 정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교육청은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있는 천동중학교 설립을 신속하게 추진하라"

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린 '(가칭)천동중학교 설립 추진 정책간담회'에서 동구민들은 지역 숙원사업인 천동중 신설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간담회는 송인석 의원(동구1, 국민의힘) 주관으로 ‘천동중 신설추진협의체’ 이성훈 공동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했다.

추진위원들은 "동구지역의 소외된 교육정책이 결국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천동중 설립을 촉구했다.

특히 천동3구역 3500세대와 대성지구 900세대 등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교육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대전시의회 교육행정 질문에서 ‘천동중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으로부터 "내년부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송 의원은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 해소 및 안정된 학습권 확보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로 학교 설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천동지구 내 확보한 용지에 천동중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동부지역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신설을 중지하고 주변 학교로 분산 배치해왔다. 천동 3구역은 오는 2024년 입주 예정이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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