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다목적 드론센터' 내년 첫 삽…"드론산업 인프라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이 내년 가칭 '다목적 드론센터' 건립을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6일 영월군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영월에 다목적 드론센터 건설공사가 착공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추진되는 다목적 드론센터 조성계획인 만큼 영월군은 드론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다.
영월군 관계자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테마파크를 조성해 드론산업 인프라를 확충, 관계인구를 늘리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한 단계 도약하는 드론시티 영월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내년 가칭 '다목적 드론센터' 건립을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총 70억원을 들여 드론산업 인프라를 집약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 영월군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영월에 다목적 드론센터 건설공사가 착공될 계획이다. 다목적 드론센터는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56억원과 군비 14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을 투입해 건설될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드론 시험비행을 할 수 있는 실내비행장, 입주기업 공간, 드론 교육시설, 드론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스포츠대회 등이 열릴 수 있는 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600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특히 실내비행장은 테스트베드 기지와 교육장, 체험장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 마련됐다. 이어 중대형 화물드론 및 UAM(도심항공교통) 기체 비행 테스트까지 가능하도록 3600㎡ 규모(높이 30m)의 시설로 구축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드론시범공역,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이 있는 곳으로, 국내 최고의 '드론도시'를 목표로 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이런 가운데 추진되는 다목적 드론센터 조성계획인 만큼 영월군은 드론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다.
영월군 관계자는 "다목적 드론센터, 드론테마파크를 조성해 드론산업 인프라를 확충, 관계인구를 늘리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한 단계 도약하는 드론시티 영월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