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운전 포기한 이유 고백…갑자기 찾아온 이상 증세

박하나 기자 2022. 12. 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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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운전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조종 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안소영, 안문숙의 시험 이야기에 박원숙이 운전면허 시험을 쳤던 기억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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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6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원숙이 운전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조종 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안소영, 안문숙의 시험 이야기에 박원숙이 운전면허 시험을 쳤던 기억을 소환했다. 가장 높은 점수로 시험에 합격했었다고. 그러나 현재는 운전을 하지 않는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박원숙은 "힘들고 나서, 운전하는 데 땅바닥이 눈에 와서 달라붙더라, 그 때 이후로 못 해"라며 운전 중 갑자기 이상증세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원숙은 "나 혼자 죽는게 아니라 문제 일으킬까봐"라고 부연하며 운전을 포기한 이유를 부연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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