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세용 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는 6일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 후보자는 도시분야 학자 및 전문가로서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지내 전문성과 조직운영 능력을 겸비했고 특히 스타트업밸리, 경제거점 조성, 균형발전, 해외도시개발사업 등 GH의 미래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택된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가 경기도로 송부된 뒤 김 후보자는 정식 임명절차를 거쳐 경기주택공사 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의회는 6일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전날(5일) 김 후보자를 상대로 정책역량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비전과 리더십 등을 확인했다.
김 후보자는 도시분야 학자 및 전문가로서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지내 전문성과 조직운영 능력을 겸비했고 특히 스타트업밸리, 경제거점 조성, 균형발전, 해외도시개발사업 등 GH의 미래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후보자는 SH공사 사장 시절 SH를 시민 주주기업으로 전환해 투명경영에 앞장서고 콤팩트시티와 유휴부지 재건축을 통해 땅을 확보하지 않고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채택된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가 경기도로 송부된 뒤 김 후보자는 정식 임명절차를 거쳐 경기주택공사 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이로써 김동연 경기지사의 민선8기 공약인 3기신도시·원도심 재정비, 양질의 값싸고 질 좋은 주택 공급 등이 탄력을 받고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자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컬럼비아대와 서울대, 고려대에서 석박사를 이수했고, 컬럼비아대 교수, 중앙도시계획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jhk102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김대호, 북악산 뷰 임장하며 결혼 소망 "저도 번식하고 싶다"
- 장원영, 마치 살아있는 마네킹…명품숍서 우월한 비율 [N샷]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