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떠나는 박윤재 잡았다 “사랑해”

이기은 기자 2022. 12.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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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박윤재를 붙잡았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36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 윤산들(박윤재)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서연은 산들을 사랑하고 있었고, 산들이 떠나는 곳에 따라가서 "사랑한다"라고 울먹였다.

산들은 "아니, 그 말 말고"라고 말했고, 서연은 "사랑해. 사랑한다고"라며 산들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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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박윤재를 붙잡았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36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 윤산들(박윤재)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산들은 자신을 좋아하는 강바다(오승아)가 자살 기도까지 한 상황에서, 결국 서연과 바다 곁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서연은 산들을 사랑하고 있었고, 산들이 떠나는 곳에 따라가서 “사랑한다”라고 울먹였다.

서연은 자신을 발견한 산들에게 “가지 마”라고 말했다. 산들은 “아니, 그 말 말고”라고 말했고, 서연은 “사랑해. 사랑한다고”라며 산들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산들은 그런 서연을 꼭 끌어 안으며 “나도 사랑한다”라며 진심을 다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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