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尹 지지율, 1~2주내에 40% 돌파할 가능성 높아"

MBC라디오 입력 2022. 12. 6. 20:22 수정 2022. 12. 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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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 尹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공정 정의 원칙'
- '소통 미흡'은 부정평가 원인에서 가장 높아
- 尹 지지율 오르면서 대통령실 안주할 수도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 보수층 더 결집해 尹 지지율 오를 듯
- 노조에 대한 대응 때문에 지지율 오른 건 아냐
- 외교 랠리, 월드컵 등의 호재가 영향 끼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 진행자 > 화요일 3부 <데이터는 알고 있다> 두 분의 여론조사 전문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안녕하십니까? 지금 <데이터는 알고 있다> 역시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남겨주시는 소중한 댓글도 저희가 실시간으로 다 확인을 하고 있으니까요. 유튜브에서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을 검색해서 들어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청취자 여러분께 간단한 설문조사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하고 있고 한덕수 국무총리도 최근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해제 여부에 대한 검토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은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여러분께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착용 의무를 해제해야 한다. 2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3잘 모르겠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1번을 실내에서는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2번을 잘 모르겠다면 3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곳은요 휴대폰 문자 샾8001번이나 스마트 라디오 미니고요. 미니는 공짜지만 문자는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이용료가 별도로 있습니다. 모두 5분 뽑아서 치킨세트교환권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치킨 드시면서 보실 월드컵은 우리나라는 더 이상 없지만 제가 지금 오늘 축구 보느라고 잠이 부족해서 횡설수설 하더라도 조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배종찬 > 멍합니다. 오늘.


◎ 진행자 > 배소장님도 축구 보셨죠?


◎ 배종찬 > 오늘 계속 하루 종일 멍합니다. 일본 경기도 봤거든요.


◎ 진행자 > 일본 경기까지.


◎ 배종찬 > 사람들 이야기는 일본 경기 보고 빨리 자고 일어나서 우리 경기 보면 된다는데 중간에 잘 수가 없더라고요.


◎ 진행자 > 그러니까요. 이은영 소장님은요.


◎ 이은영 > 기다리다 잠이 들었어요. 일어나니까 끝났더라고요. 축구가.


◎ 진행자 > 승자시네요. 승자.


◎ 배종찬 > 승자십니다.


◎ 진행자 > 배 소장님 오늘도 먼저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지지율부터 짚어봐야죠?


◎ 배종찬 >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28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 조사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든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먼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조사는 두 가지인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다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이 뭔지를 한번 좀 지지율 수치를 보시면서 우리 청취자분들도 판단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물어봤는데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 리얼미터입니다. 38.9% 직전 조사보다 2.5%P 올라갔고요. 38.9%이기 때문에 거의 40%를 넘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또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정평가는 60%대 초반의 부정 지지율에서 1.9%P가 하락해서 58.9%입니다. 50%대로 접어든 결과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한 조사인데 자체 조사입니다. 이 조사에서는 전화면접 조사입니다. 이 조사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1%, 자동응답조사와 ARS와 차이가 있다는 것도 함께 구분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긍정 31% 부정은 60%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 갤럽에서는 이유도 물어봤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 1위가 공정 정의 원칙 그래서 정의 원칙이니까 뭔가 법과 원칙을 강조한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고요. 부정평가는 소통 미흡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대처 효과일 수 있다, 대처 효과. 표창원 진행자께서도 영국에서 공부하셨으니까 80년대 노조의 파업이나 집단시위가 많았을 때 대처는 강경진압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러면서 나온 명성이 바로 철의 여인, 지지율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그 당시에. 포클랜드 전쟁에 아르헨티나를 또 꺾어버리고 그게 또 나중에 디에고 마라도나가 영국을 끝내 이겨는 손의 마법 그것과도 연결된다는 얘기가 월드컵 이야기가 나오니까 드리는 말씀인데 대체적으로 이런 윤석열 대통령의 법과 원칙에 대한 강조,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서 아직 결론이 나온 건 아닙니다만 계속 파업 중이니까 이런 대응 자체가 대통령 보수 지지층들을 결집시킨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진행자 > 이은영 소장께서도 같은 원인으로 보세요?


◎ 이은영 > 일단은 저는 꼭 노조에 대한 대응 때문에 올라갔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지금 2주 동안에 보면 이 리얼미터 자료도 2주 동안 5.5%P가 올라왔어요. 그러니까 ARS쪽에서의 상승 폭이 굉장히 크거든요. 다른 ARS도 그 정도 올라간 게 자료가 있는데 그래서 사실 호재가 많았던 주간이었다. 지난 2주간이. 외교 랠리, 월드컵 등등해서 호재가 많았고 막판에 이 노조 대응에 대한 어떤 원칙적인 모습이 조금 더 플러스가 돼갖고 상승을 했는데 사실 ARS 쪽에서는 이런데 또 전화면접 조사는 지난주 금요일 날 나온 갤럽조사 36%예요. 그래서 그 중간 어디쯤에 대통령 지지율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고 특히 ARS조사에서 문제점은 보통 저희가 로직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면 야당 지지율은 낮아져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인과관계든 상관관계든 그렇게 연결이 돼야 하는데 지금 민주당 지지율도 또 올라가고 있어요. 민주당 지지율은 거의 50% 육박하는 곳도 있고 리얼미터 46% 나오고 있어서 그래서 이게 사람들의 인식이 지금 이렇게 일관된 흐름이 아니고 약간 흐름이 우리가 분석하기 어렵다.


◎ 진행자 > 대통령도 상승하고 야당도 상승하고.


◎ 이은영 > 국민의힘도 이번 자료에서는 또 상승했더라고요 2.0%P 상승했는데 38.8%, 그래서 이게 지금 ARS 쪽에서 이게 표집이라든지 이런 것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배종찬 > 재미있는 현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체적으로 연동되는 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대통령 지지율도 올라갔고 국민의힘 지지율도 올라갔는데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은 정체돼 있어요. 그리고 자동응답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결과가 나오기는 하는데 이번 리얼미터 조사 보면 대통령 긍정평가가 38.9%, 국민의힘 지지율이 38.8% 비슷하게 연동돼서 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한 지난 3주 전부터의 차이다. 그런데 왜냐하면 도어스테핑을 안 하고 있거든요. 저는 화물연대에 관련된 대통령의 법과 원칙이 강조되는 것도 물론 영향을 줬겠지만 지지하지 않았던 지난 대선에서의 지지층들이 결집한 것도 하나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도어스테핑 같은 논란을 피한 것,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다고 해서 국정 운영에 대해서 좋은 평가만을 받을 수는 결코 없지만 논란이 되면 이건 올라가려고 하는 지지율도 끌어내려오게 되는 것이거든요. 저는 도어스테핑 안 한 거는 지금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거든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들으시면서 4***번님께서 질문 문자 주셨습니다. ‘40%까지 곧 갈까요. 40% 넘었다하면 무슨 의미인지도 궁금하고요’ 조금 전에 배종찬 소장님 소개해 주신 리얼미터 조사에서 거의 38.9%, 40% 근접한다라는 그런 결과를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이런 질문 주셨는데 어떻습니까? 넘을까요. 그리고 그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 배종찬 > 저는 자동응답조사에서는 조금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른바 대처 효과의 지속, 왜냐하면 법과 원칙을 강조하게 되면 또 지난 대선에서 투표했던 지지층들은 결집이 되거든요. 자동응답에서는 그게 단기간 내에 저는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한두 주 이내에 이달 내로는 자동응답조사는 40%를 돌파할 수 있다. 그게 대체적인 성격은 선 결집 후 확대 현상이라고 봐야 되겠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투표했던 지지 유권자들이 48.56%니까 그들은 자동응답 조사에서 조금 먼저 결집하고 중도층은 나중에 실제 그것이 가능해졌을 때 확대되는 현상인데 문제는 이런 걸 겁니다. 지지율이 올라가다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이나 국민의힘이 어떤 판단을 했을 때 그냥 이대로 가자 이대로 가면 되겠네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거죠.


◎ 이은영 > 지금 저도 ARS에서는 40% 넘을 걸로 보는데 리얼미터 기준으로 보면 지난 2주 전에는 3%P 상승했고 이번 주에는 2.5%P 상승했는데 지지난주가 중도층이 먼저 상승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는 보수층이 좀 더 상승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상승한 폭을 보면 아직 보수층이 조금 더 결집할 가능성은 있어 보여요. 그래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 진행자 > 지난주에 사실 배종찬 소장께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와 대통령의 대응이 어떨지에 따라서 지지율이 변동이 있을 것이다라는 예측을 주셨고 그대로 지금 상향이 됐습니다. 그러면요. 이은영 소장님, 빅데이터상으로는 어떻습니까? 이게 화물연대 파업 관련해서 분석해 보셨죠?


◎ 이은영 > 네, 그렇습니다. 제가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빅데이터 분석 툴인 썸트렌드를 가지고 분석을 했는데요. 지난주에도 저희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키워드 분석을 했어요. 그때는 8442건의 언급량 이번 주에 해보니까 4만 8376건 관심도가 확 올라갔죠. 특히 30일 날 굉장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1만 2851건이었는데 28, 29일 업무개시 명령이 보도가 되고 실제 집행이 되면서 30일날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그 이후로 쭉 빠지는 흐름을 보였고요. 연관어로는 파업노동자, 안전운임제가 나왔는데 지난주에는 파업 정부 면허 면허정지가 나왔어요. 그래서 이게 정부에서 노동자로 키워드가 대체가 되었고 면허 정지 부분에서 안전운임제로 이게 약간 키워드가 변화가 되었고 긍부정 감성어를 보면 긍정이 44.3% 부정이 54.4%로 어쨌든 긍정적인 키워드들이 감성어에 많이 잡혔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진행자 > 문제는 향후의 지지율 추이일 텐데요. 정부에서는 계속 앞서 배종찬 소장님 말씀처럼 이대로 쭉 가자, 강경 대응 기조 유지가 계속되고 있고요. 민주노총은 우리도 강하게 대응하겠어라는 식의 강대강 대결 국면이 나오지 않습니까. 오늘 또 총력 투쟁대회 열었고요. 이렇게 되면 계속해서 지지율 상승 여론은 정부 편 이렇게 되나요.


◎ 배종찬 >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겁니다. 저는 빅데이터 내용에 우리가 조금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사이에 빅데이터로 언급량을 보면은 카타르 월드컵보다 화물연대 파업의 언급량이 더 많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그 기간 동안에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 사이에는. 그 이야기는 화물연대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업은 대체적으로 파업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이 내용은 부정적이라 하더라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려서 법적으로만 대응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부담이 있습니다. 왜 화물연대 사업만 놓고 빅데이터 썸트렌드 이은영 소장께서 해주신 같은 분석도구로 한 건데 그리고 보면 화물연대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상당히 팽팽한 편이에요. 그 이야기는 어느 한쪽으로만 쏠리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그런 단호한 대응은 원칙적으로는 공감한다 하지만 문제 해결이 돼야 된다는 것이거든요. 이 업무개시명령을 통해서 문제 해결이 되면 좋은데 만약 그게 해결이 되지 않으면 그건 모르겠어요.


◎ 이은영 > 지금 대통령께서 정부와 대통령의 노조에 대한 키워드들이 민폐노조에서 노조의 파업을 북핵으로까지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너무 나가고 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배종찬 > 또 하나 지금 연관어를 보면 정치파업을 강조하거든요. 심지어는 오세훈 시장도 지하철 노조 파업에 대해서 정치 파업이라고 하는데 별로 정치파업 관련된 연관어가 많이 안 나와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저는 정책 당국자들도 심기를 건드릴 이유는 없거든요. 생존파업의 성격도 분명히 있습니다. 안전운임제라는 것이 한달 내내 700km를 매일 운전했는데도 불구하고 안전운임제가 적용되지 않으면 300만 원 정도를 받는 화물 운전기사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300만 원이 많은 금액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건 분명히 생존 파업의 성격도 있다 이 전제하에 접근을 할 필요가 반드시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다 보니까 먹고 살려고 너무 오랜 기간 쉬지도 않고 운전하고 그러다 졸음운전 피로 운전 사고 나고 이렇다는 말씀이잖아요. 알겠습니다. <데이터는 알고 있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님,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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