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이슈] 잉글랜드, 스카이스포츠에 '불만 폭발'… 내부 정보 유출에 "동료의식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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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이 자국 언론의 내부 정보 유출에 잔뜩 화가 났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대회 기간 내내 팀 정보가 유출되는 해프닝일 처리해야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에 따르면, 스카이스포츠 기자가 경기 전 선발 명단을 유출하고, 팀 내부 정보를 발설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켜 대표팀의 불만을 샀다. 데일리메일>
이란전 이후에도 미국전, 웨일스전에서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면서 잉글랜드축구협회에서는 해당 언론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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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대표팀이 자국 언론의 내부 정보 유출에 잔뜩 화가 났다. 해당 매체는 스카이스포츠로, 한 선수는 "동료의식이 없다"라고 불만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대회 기간 내내 팀 정보가 유출되는 해프닝일 처리해야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카이스포츠 기자가 경기 전 선발 명단을 유출하고, 팀 내부 정보를 발설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켜 대표팀의 불만을 샀다.
해당 매체에서는 세네갈과 16전에서 부카요 사카가 마커스 래시포드를 제치고 선발 출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으며, 이란과 대회 첫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이 경기 전에 유출되는 등의 사고가 있었다.
이란전 이후에도 미국전, 웨일스전에서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면서 잉글랜드축구협회에서는 해당 언론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팀 뉴스 유츨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는 조별 라운드부터 순항 중이다. 조별 B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이란과 웨일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2승 1무로 16강에 올랐다. 5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16강전에서는 세네갈을 3-0으로 완파, 11일 있을 프랑스와 8강전을 기다리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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