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의회 상임위, 내년 예산 천 9백억 원 삭감 외

KBS 지역국 2022. 12. 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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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의회가 내년도 광주시 본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단계에서 세출 예산 가운데 천 9백 68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사업별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가 8백 23억 원이 감액됐고, 부실 용역이 드러난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타당성 조사 사업비 2천 5백만 원도 삭감됐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을 심사하고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내년 초 택시요금 인상 검토

광주시는 지난 7월 보고된 택시요금 인상 용역안을 토대로 내년 초까지 요금 인상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역에서는 현재 3천 3백 원인 기본요금을 3천 8백 원이나, 4천 원, 4천 3백 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광주시는 택시 정책 심의위원회 등을 열어 최종 인상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서 첫눈 관측…지난해보다 5일 늦어

광주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오늘 오전 일시적으로 진눈깨비 형태의 눈이 날리는 것을 관측했으며, 적설량이 측정될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광주 첫눈은 지난해보다 5일, 평년보다는 7일 늦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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