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일반공급 1순위 청약…평균 경쟁률 3.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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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오늘(5일) 진행된 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공급 청약에서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신청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어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091가구 모집에 3,580명이 신청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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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오늘(5일) 진행된 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공급 청약에서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신청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면적 별로 보면 29㎡가 5가구 모집에 64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12.8대 1)을 기록했고, 39㎡는 541가구 모집에 560명이 신청해 가장 낮은 경쟁률(1.04대 1)을 기록했습니다.
모두 16개 면적 가운데 29㎡, 59㎡ D, 59㎡ E, 84㎡ A, 84㎡ B 등 5개 면적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습니다.
앞서 어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091가구 모집에 3,580명이 신청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일부 전형에서는 경쟁률이 1대 1을 밑돌기도 했습니다.
다자녀 가구 대상으로 나온 49㎡ 62가구에는 45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고, 39㎡ 신혼부부 전형 301가구에는 90명, 같은 면적 노부모 부양 34가구에는 5명, 기관추천 115가구에는 28명이 신청하며 모두 공급 가구 수에 신청자가 미달했습니다.
분양가는 29㎡ 4억9천300만~5억2천340만원, 39㎡ 6억7천360만~7억1천520만원, 49㎡ 8억2천970만~8억8천100만원 등입니다.
오늘 청약에서 예비 정원을 채우지 못한 11개 면적은 내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청약이 진행되고, 8일에는 2순위 신청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5일이며, 계약일은 내년 1월 3~17일입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입니다.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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