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서진용 등 선수 참여 SSG,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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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연말을 맞이해 훈훈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SSG 구단은 지난 5일 '도드람한돈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배달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SSG 선수들도 함께했다.
선수들과 임·직원들은 인천 연수구에 자리한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간편식으로 구성된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300개를 손수 포장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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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연말을 맞이해 훈훈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SSG 구단은 지난 5일 '도드람한돈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배달봉사를 진행했다.
SSG 구단은 도드람푸드와 정규시즌 동안 '도드람 홈런존'을 통해 홈런을 기록하거나, 선발투수가 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될 경우, 구원투수가 1이닝 이상 1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구원승 또는 홀드·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했다.
올 시즌 총 1125만원이 모아졌고 이를 통해 제작한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300개를 연고지 인천지역 저속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SSG 선수들도 함께했다. 노경은, 문승원, 서진용, 김택형, 최민준, 오원석(이상 투수)이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했다. 구단과 도드람푸드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선수들과 임·직원들은 인천 연수구에 자리한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간편식으로 구성된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300개를 손수 포장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서진용은 "올 시즌 기록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내 손으로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가족 분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승원도 "선물을 받는 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구단과 도드람은 지난해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 후 2년째 도드람 홈런존을 비롯해 도드람한돈 데이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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