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승강장에 사물주소판 설치
윤희정 2022. 12. 6. 19:52
[KBS 대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석 달간, 시내버스 승강장 천5백 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물주소는 건축물이 아닌 시설물 등에 주소를 부여해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로, 설치된 사물주소판에는 도로명과 기초번호 등이 기재됐습니다.
공단은 사물주소판을 통해 버스 승강장 인근 안전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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