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연임도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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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6일 대전시체육회에서 대전체육회장 연임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이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1기 체육회장직에 출마해 그동안 충실히 노력했다"며 "민선 1기의 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노하우를 접목해 대전 체육 그랜드플랜을 완성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5일 치뤄지며 이날 당선자는 임기 4년을 보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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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6일 대전시체육회에서 대전체육회장 연임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이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1기 체육회장직에 출마해 그동안 충실히 노력했다”며 “민선 1기의 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노하우를 접목해 대전 체육 그랜드플랜을 완성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체육회 예산 400억원 시대를 열고, 2028년 열릴 전국 3대 체전을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체육인의 소통과 복지 강화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현장 중심의 열린 체육 행정 시스템 등이다.
이 회장은 민선 1기 성과로는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예산 300억 시대 개막 ▷체육 재정 안정화 ▷회장 업무추진비 제로화 ▷학교·엘리트·생활체육 선순환 구조 ▷공공 체육시설 확보 ▷선진행정 체육 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대전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5일 치뤄지며 이날 당선자는 임기 4년을 보장 받는다. 민선1기 체육회장 임기는 3년 이였지만 민선 2기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 재임 기간과 맞춰 당선자의 임기가 늘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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