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비타 성악 최고위과정, 아마추어 성악가 발표회 이달 13일 개최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2. 12. 6. 19:33
벨라비타 문화예술원 (원장 임규관)이 주관하는 벨라비타 성악 오페라 최고위과정 7기 졸업공연이 오는 이달 13일 오후 7시에 서울 역삼동 벨라비타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기업인, 방송인, 법조인 등 직업도 노래 경험도 다양한 30여명으로 이루어진 7기 과정은 지난 4월 5일에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총 24주 과정, 8개월 동안 진행됐다.
본 과정은 일반 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기본 발성, 악보 읽기, 오케스트라와 기악의 이해, 오페라 감상법 등 이론과 한국 가곡, 이태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매주 한 곡씩 주임교수 테너 하만택을 비롯하여 바리톤 고성현, 송기창,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오은경, 이미경, 최정원, 지휘자 박상현 등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음악가들의 지도하에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들은 정규 수업 이외에도 음악캠프, 졸업여행, 골프장에서 진행된 그린 음악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음악 세계를 직접 배우고 익혔다.
이번 공연은 ‘더 늦기 전에 노래를 배우고 그 결과를 발표하게 돼 행복하다’는 7기 졸업생들의 가곡 공연 외에도 주임교수 테너 하만택과 지도교수 소프라노 김미주의 주옥 같은 아리아도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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