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소망, ‘꼭두의 계절’ 사국화 역 낙점
손봉석 기자 2022. 12. 6. 19:21
배우 손소망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손소망이 내년 1월 27일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연출 백수찬, 김지훈)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물이다.
손소망은 극 중 영포필성병원의 간호사이자 태정원(김다솜 분)의 절친인 사국화 역을 맡았다.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으며 정원이 난처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그의 곁을 지키는 의리 있는 인물이다.
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tvN 드라마 ‘이브’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드라마 출연을 앞둔 손소망은 ‘꼭두의 계절’에서 또 한 번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영화 ‘간이역’ 등을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손소망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023년 1월 27일 첫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능인 포기 못해”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영광
- 美 타임지 선정, 2024 최고의 K-드라마는?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