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 단독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이 9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단독 공연 1회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도내 초·중등 교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풍물동아리 '더풍물'은 교원들이 직접 풍물놀이를 배워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이를 통해 전통음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1회부터 올해 5회까지 '충남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서 웃다리판굿 공연을 해왔으나 올해 처음 동아리 단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정기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이 9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단독 공연 1회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도내 초·중등 교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풍물동아리 '더풍물'은 교원들이 직접 풍물놀이를 배워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이를 통해 전통음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1회부터 올해 5회까지 '충남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서 웃다리판굿 공연을 해왔으나 올해 처음 동아리 단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정기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정기 공연 주제는 '우리 가락 우리 흥! 신명 나게 놀아보세!'다. 고천문을 낭독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단가, 가야금병창, 창작무용, 웃다리판굿 등 신명 나고 다양한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더풍물' 교사들에게 배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제자들이 모두 모여 다채롭고 감동적인 사제동행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더풍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돼 풍물로 신명 나는 한마당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전통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국악배달통'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아라리요'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전통예술체험 등 우리 음악과 관련한 감수성을 길러주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운명의 날…친윤 "벌금 80만 원" vs 친한 "무죄라 해라" - 대전일보
- 장경태 "명태균, 휴대폰 안 버렸을 것…尹에 지켜달란 시그널" - 대전일보
- 충주 수영부서 집단성폭력 의혹…"형들에 사과받게 해달라" - 대전일보
- 미국 증시는 불장인데… 코스피, 2개월 만에 2500선 붕괴 - 대전일보
-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2027년까지 연장 - 대전일보
- 대전 수험생, 수능날 지하철 무료 이용…응시생 격려 안내방송도 - 대전일보
- "이사하는데 작업자 술값까지?" 포장이사 플랫폼 피해 봇물 - 대전일보
- 안철수 "이재명,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 즉각 중단하라" - 대전일보
- 한총리 "차기 미국 정부, 상당한 정책 전환 전망…실효 대책 강구" - 대전일보
- "돈 없어서 꿈도 못 꿔요"…국민 절반 '결혼 안해도 된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