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발전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김지은 기자 2022. 12. 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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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관련한 발전방향 모색에 나섰다.

6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현안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2023년 1월 1일부터 대전교통공사로 수탁기관이 변경되는 등 운영 여건의 변화에 따라 기타 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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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현안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모습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관련한 발전방향 모색에 나섰다.

6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현안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2023년 1월 1일부터 대전교통공사로 수탁기관이 변경되는 등 운영 여건의 변화에 따라 기타 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진행을 맡은 민경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강태화 기사, 이희승 기사, 김현영 회원, 길일남 회원 보호자, 장재민 센터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한성수 대전교통공사 교통복지TF팀장,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본요금, 퇴근시간, 각종 수당, 시외콜 및 장거리 배차 등 근로여건에 대한 문제제기와 기사와 이용자 간의 갈등 발생,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필요성, 장애등급에 따른 맞춤형서비스, 기타 운영개선을 위한 요구사항 등을 논의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종사자의 근로여건 및 처우개선, 기사의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등급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기반 마련 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대전시 및 수탁기관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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