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건축가 ‘이타미 준’ 발자취 박물관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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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교회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발자취가 담긴 박물관이 제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이타미준박물관은 어제(5일) VIP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늘(6일)은 50여 명의 일반 관람객이 발걸음 했습니다.
관람객은 지상 2층, 3개의 전시실과 아트숍 등을 갖춘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현재 개관 기념 전시로 '바람의 건축가, 이타미준' 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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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준 개관 전시도 눈길
방주교회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발자취가 담긴 박물관이 제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이타미준박물관은 어제(5일) VIP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늘(6일)은 50여 명의 일반 관람객이 발걸음 했습니다.
관람객은 지상 2층, 3개의 전시실과 아트숍 등을 갖춘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현재 개관 기념 전시로 ‘바람의 건축가, 이타미준’ 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에서는 그가 설계한 포도호텔, 수·풍·석 미술관,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된 방주교회 작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타미 준은 재일교포 건축가로,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평생 한국 국적을 유지했던 건축가였습니다.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던 그는 자신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던 제주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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