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변호사회, 빈태욱 부장판사 등 우수법관 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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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는 6일 청주지법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소속 법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지법 본원에서는 빈태욱·이수현·김승주·윤중렬 부장판사, 박종원·임샛별 판사가 우수 법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진희 부장판사, 임샛별 판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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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진혁 검사 등 9명은 우수검사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지방변호사회는 6일 청주지법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소속 법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지법 본원에서는 빈태욱·이수현·김승주·윤중렬 부장판사, 박종원·임샛별 판사가 우수 법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주지원 안효승 부장판사, 영동지원 이진희 부장판사, 제천지원 권은석 판사도 우수 법관으로 뽑혔다.
이진희 부장판사, 임샛별 판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
법관 평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진행됐다.
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179명 중 122명(68.15%)이 참여해 ▲공정성 ▲품위·친절 ▲신속·적정 ▲직무능력·성실성 등 10개 문항에 답했다.
유효평가 법관의 평균 점수는 87.33점을 찍었다.
우수법관 9명(92점 이상)의 평균은 93.29점, 하위법관 3명(80점 미만)의 평균은 75.69점이었다.
충북변호사회는 수사(김진혁·이수경·최혜경), 공판(김동현·박은석·최진혁), 수사·공판(이경환·안희경·구지훈) 검사를 우수검사로 선정했다.
검사 평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변호사회 회원 192명 중 73명(38.02%)의 참여율을 보였다.
변호사회 소속 회원 평가 인원 3명·5명 이상, 수사·공판 분야를 담당하고 수사·공판 업무를 순환 담당한 검사를 대상으로 평가해 평균 90점 이상을 얻은 검사를 우수검사로 뽑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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