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서울독립영화제 '배우프로젝트' 1등…영예의 7인은?

김지혜 2022. 12. 6.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독립영화제 2022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배우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의 수상자 7명을 발표했다.

본선 심사는 주관 배우 권해효와 조윤희를 비롯해 '소셜포비아', '남매'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변요한, 이상희 배우와 '82년생 김지영'을 연출한 김도영 감독,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함께 했다.

수상자 7인은 물론 올해 본심에 오른 배우들의 예심 연기는 유튜브 서울독립영화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서울독립영화제 2022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배우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의 수상자 7명을 발표했다.

1등의 영예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아직 10여편의 단편영화에만 출연한 신예 정재원이 수상했다.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분위기로 현장을 사로잡은 권잎새, 양의진 배우가 2등을, 재미있는 내용과 그걸 살린 연기로 프로젝트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김춘식, 최가은 배우가 3등을 수상했다.

서울독립영화제 2022 상영작 감독들이 직접 선택한 'Director's Choice' 부문은 호소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서희 배우와 원다현 배우가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변요한은 "배우는 이야기꾼이며 그 이야기를 과감하고 용기 있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이 자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배우고 자극 받는 시간이었다. 24명의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2009년 독립스타상을 신설해 이주영, 이상희, 전여빈, 변요한, 김재화, 정하담, 안지호 등 독립영화계 배우들의 활약을 꾸준히 조명해왔다. 4년 전 배우 권해효의 제안으로 시작한 '배우프로젝트'는 창작자와 배우가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1,933명의 참여자가 예심에 지원에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본선 심사는 주관 배우 권해효와 조윤희를 비롯해 '소셜포비아', '남매'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변요한, 이상희 배우와 '82년생 김지영'을 연출한 김도영 감독,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함께 했다. 또한 서울독립영화제 2022 상영작 감독들이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Director's Choice' 부문 심사에 사전 참여했다.

수상자 7인은 물론 올해 본심에 오른 배우들의 예심 연기는 유튜브 서울독립영화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