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尹, 손흥민 또 만난다...'16강' 벤투호와 모레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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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축구대표팀 벤투호를 모레(8일) 용산 대통령실에 불러 오찬을 함께 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이번 오찬 회동에 벤투 감독과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선수단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고 단장인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이용수 부회장도 동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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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축구대표팀 벤투호를 모레(8일) 용산 대통령실에 불러 오찬을 함께 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이번 오찬 회동에 벤투 감독과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선수단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고 단장인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이용수 부회장도 동석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외리그에서 뛰는 정우영 두 명과 골키퍼 김승규는 팀 합류 일정으로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카타르에서 온 12월의 선물을 국민은 잊지 못할 것이라면서, 온 힘을 다한 선수단이 귀국하면 격려의 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대표팀 16강이 확정된 직후 벤투 감독, 손흥민 선수와 직접 통화해 격려했고 16강전이 끝나고도 월드컵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로 뛰었다며 근사한 4년 뒤를 꿈꾼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상암에서 열린 브라질전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에게 윤 대통령이 직접 청룡장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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