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을 '적'으로 표현해도 대화 부정하는 것 아냐"
지성림 2022. 12. 6. 18:47
통일부는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담기더라도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가진 이중적 성격을 종합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현존하는 군사적 위협이자,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대화와 협력의 대상"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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