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UAE 원전 시찰…"해외 원전 프로젝트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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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6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4일 UAE 바라카 원전 시찰에 나선 정 사장은 상업 운전 중인 1·2호기를 비롯해 지난 9월 최초 임계에 도달한 이후 출력 100% 상승 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3호기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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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6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4일 UAE 바라카 원전 시찰에 나선 정 사장은 상업 운전 중인 1·2호기를 비롯해 지난 9월 최초 임계에 도달한 이후 출력 100% 상승 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3호기를 둘러봤다.
아울러 핵연료 장전을 앞두고 막바지 시운전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4호기도 살펴보는 등 바라카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정 사장은 UAE 방문 기간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원자력공사(ENEC) 사장을 만나 양국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 사장은 "내년 3호기가 차질 없이 상업 운전을 개시할 수 있도록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프로젝트가 마지막 4호기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UAE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발판 삼아 영국, 튀르키예, 남아공, 케냐 등 해외원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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