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석탄 부패' 항의 시위...국가궁 점거 시도
류재복 2022. 12. 6. 18:46
몽골 공화국에서 '석탄 부패'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국가궁 점거를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현지시각 5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국가궁 앞에서 관료들의 석탄 부패에 항의하는 시민 수천 명이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가 국가궁 점거를 시도하다가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시위대는 2조4천억 원 규모의 중국 수출용 석탄 650만t을 부패 관료들이 빼돌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게 재산분할 665억원 지급"...이혼 판결
- [단독] 尹, 손흥민 또 만난다...'16강' 벤투호와 모레 오찬
- 4년 후 주축? “여전히 손흥민, 메시도 롱런하는데... 이강인 팀 견인할 것”
- "감독까지 춤춘 브라질, 무례하다" 비판...치치 감독 해명
- [양담소] "남편에게 온 수상한 메시지 '오빠 언제 와' 따졌더니 의부증 환자로 몰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정은, 북 인권 대응 직접 지시..."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