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

김희경 2022. 12. 6.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이 부문에서 걸그룹이 선정된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타임은 "블랙핑크는 트렌드를 이끄는 시대의 아이콘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밴드"라며 "올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K팝 그룹이자 두 번째 정규 음반으로 여러 기록을 갈아치운 그룹"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이 부문에서 걸그룹이 선정된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타임은 “블랙핑크는 트렌드를 이끄는 시대의 아이콘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밴드”라며 “올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K팝 그룹이자 두 번째 정규 음반으로 여러 기록을 갈아치운 그룹”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우리는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매 순간 행복하게 즐기면서 임하기에 좋은 성과가 함께 따라왔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2019년 타임 선정 ‘넥스트 100인’에 올랐고, 2020년에는 ‘올해의 인물’ 후보로 뽑히기도 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