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벤투호, 7일 금의환향한다...3명 제외한 전원 입국, 벤투 사단도 동행

유지선 기자 2022. 12. 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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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카타르 월드컵 항해를 마치고 7일 금의환향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 일단 함께 입국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계획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새벽(한국 시각) 스타디움 974에서 벌어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1-4로 대패했다.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한국 대표팀을 떠나는 벤투 사단도 일단 귀국길에 함께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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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벤투호가 카타르 월드컵 항해를 마치고 7일 금의환향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 일단 함께 입국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계획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새벽(한국 시각) 스타디움 974에서 벌어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1-4로 대패했다. 한국은 후반 31분 백승호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전반 7분 비니시우스, 전반 13분 네이마르, 전반 29분 히샬리송, 전반 36분 루카스 파케타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크게 무너졌다.

스코어는 아쉽지만, 벤투호는 12년 만에 FIFA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만한 성과를 가슴에 품고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귀국 일정도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정우영(카타르), 김승규, 정우영(이상 독일) 3명을 제외한 전원이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일부 해외파 선수들은 일단 한국으로 귀국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한국 대표팀을 떠나는 벤투 사단도 일단 귀국길에 함께 오른다. 대표팀은 두 팀으로 나눠 입국하며,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약식으로 귀국 환영 행사를 진행한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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