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형 '블록체인 축제' 열린다

노동균 2022. 12. 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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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신뢰 기술로 평가받는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찾는 연말 최대 국민참여형 행사가 7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7~9일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전시관에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기업 6개사, 블록체인 벤처컨벤션(b-space) 입주기업 11개사 등 부산 기업 17개사가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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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벡스코서 '진흥주간'

차세대 보안·신뢰 기술로 평가받는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찾는 연말 최대 국민참여형 행사가 7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7~9일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서울에서 개최해 오던 것을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는 그동안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부산시의 노력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웹(Web)3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개회식 및 블록체인 유공자 시상식 △블록체인 콘퍼런스 △2022년 블록체인 시범 확산사업 성과평가 및 블록체인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성과발표 △37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관에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기업 6개사, 블록체인 벤처컨벤션(b-space) 입주기업 11개사 등 부산 기업 17개사가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현장신청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에는 2019년 7월 문현, 센텀, 동삼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시내 11개 지역 110.65㎢에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돼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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