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인상 두고 "즉각 시행" vs "연금개혁과 연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현재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오늘 보건복지부 대상 질의에서 기초연금 인상은 윤석열 대통령도 공약으로 걸었고, 민주당 후보도 공약한 사안이라면서 정치적 합의로 이뤄진 만큼, 일단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현재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오늘 보건복지부 대상 질의에서 기초연금 인상은 윤석열 대통령도 공약으로 걸었고, 민주당 후보도 공약한 사안이라면서 정치적 합의로 이뤄진 만큼, 일단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기초연금 재원이 전액 조세로 마련되기 때문에 인상하는 데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10만 원 더 올리면 수급 대상자의 소득대체율이 2%포인트 올라간다면서 국민연금 개혁에서 함께 연계해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게 재산분할 665억원 지급"...이혼 판결
- [단독] 尹, 손흥민 또 만난다...'16강' 벤투호와 모레 오찬
- 4년 후 주축? “여전히 손흥민, 메시도 롱런하는데... 이강인 팀 견인할 것”
- "감독까지 춤춘 브라질, 무례하다" 비판...치치 감독 해명
- [양담소] "남편에게 온 수상한 메시지 '오빠 언제 와' 따졌더니 의부증 환자로 몰아"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