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몫 상임위원장 후보 윤곽…정보위원장은 경선 치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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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후반기를 담당할 여당 몫 5개 상임위원장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6일) 오후 5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외교통일위원장 김태호 ▲국방위원장 한기호 ▲기획재정위원장 윤영석 ▲행정안전위원장 장제원 등 4명의 3선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입후보한 의원들은 모레(8일)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찬반 투표 없이 박수로 위원장에 추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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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후반기를 담당할 여당 몫 5개 상임위원장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6일) 오후 5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외교통일위원장 김태호 ▲국방위원장 한기호 ▲기획재정위원장 윤영석 ▲행정안전위원장 장제원 등 4명의 3선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보위원장의 경우 박덕흠(3선) 하태경(3선)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해 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독 입후보한 의원들은 모레(8일)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찬반 투표 없이 박수로 위원장에 추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뽑히는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말까지입니다.
다만 이번에 행안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의원은 지난 7월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내년 5월까지만 위원장직을 맡게 되고, 내년 6월부터는 현재 민주당 몫인 과방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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