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투자유치 본입찰 '4파전' 으로 압축

김경아 2022. 12. 6.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 8000억원 규모의 KT클라우드의 투자유치 본입찰이 4파전으로 압축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KT클라우드의 투자유치 매각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가 숏리스트 업체들을 대상으로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KKR과 IMM, VIG얼터너티브 등 국내외 대형 PE와 미래에셋운용이 참여했다.

업계에선 KT클라우드의 기업가치가 4조원 수준인 것을 반영하면 6000억~8000억원의 투자 유치를 예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8000억원 규모의 KT클라우드의 투자유치 본입찰이 4파전으로 압축했다.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KT클라우드의 투자유치 매각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가 숏리스트 업체들을 대상으로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KKR과 IMM, VIG얼터너티브 등 국내외 대형 PE와 미래에셋운용이 참여했다.

관심을 모은 미국계 투자회사 디지털브리지그룹과 맥쿼리운용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본입찰은 당초 11월 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여업체들의 요청으로 다소 늦춰졌다. KT클라우드는 지분율 최대 20% 내에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선 KT클라우드의 기업가치가 4조원 수준인 것을 반영하면 6000억~8000억원의 투자 유치를 예상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