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선로 아래 난간 들이받은 승용차에 불…선로는 무사
강수환 2022. 12. 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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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16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불당동 KTX 선로 아래를 지나던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차를 모두 태웠다.
다행히 30대 운전자는 곧바로 빠져나왔으나, 사고 충격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1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신속히 화재를 진압해 불이 KTX 선로까지 번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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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6일 오후 4시 16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 불당동 KTX 선로 아래를 지나던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나 차를 모두 태웠다.
다행히 30대 운전자는 곧바로 빠져나왔으나, 사고 충격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1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신속히 화재를 진압해 불이 KTX 선로까지 번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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