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37세 상무·45세 부사장 탄생 [이재용 회장 첫 전자계열 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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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30·40대 최연소 임원과 외국인 상무가 탄생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최연소 임원은 1985년생(37세) 배범희 DX(디바이스경험)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상무다.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 박사 출신인 배 상무는 2015년 9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글로벌테크센터(GTC) 선행실장그룹, H/W기술그룹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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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30·40대 최연소 임원과 외국인 상무가 탄생했다. 젊은 인재들을 과감하게 발탁해 신사업 기회 창출의 책임을 맡기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최연소 임원은 1985년생(37세) 배범희 DX(디바이스경험)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상무다. 배 상무는 세계 최초 무선주파수(RF) 신호전송, 플렉시블 인쇄회로기판(PCB) 등 미래 주력기술 확보와 다수의 논문·특허를 출시하며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 박사 출신인 배 상무는 2015년 9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글로벌테크센터(GTC) 선행실장그룹, H/W기술그룹 등을 거쳤다.
최연소 부사장은 1977년생(45세) 이정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 모뎀개발팀장이다.
글로벌전략실 출신의 우수 외국인 인재를 전략적으로 현장에 배치해 새로운 글로벌 사업 기회를 노리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1982년생(40세)인 저메인 클라우제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상무는 룩셈부르크 출신이다. 그는 하버드대 경영학석사(MBA)를 수료하고 2012년 삼성 기획파트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혁신센터 등을 거친 클라우제 상무는 싱가포르 동남아총괄 TV영업관리 총괄을 맡아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TV 매출 성장세를 이끈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다니엘 아라우조 상무는 1981년생(41세)으로 미국 태생이다. 미국 코넬대와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원(와튼스쿨) 석사를 수료한 후 2011년 삼성전자 글로벌전략실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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