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하나 유력...잉글랜드 초신성의 미래, ‘레알-맨시티’

백현기 기자 2022. 12. 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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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의 행선지는 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벨링엄은 이미 유럽 축구계 모두가 바라보고 있는 선수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 대표로 맹활약 중이다.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은 벨링엄은 1차전 이란전부터 16강 세네갈전까지 모두 선발 출전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신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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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주드 벨링엄의 행선지는 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벨링엄은 이미 유럽 축구계 모두가 바라보고 있는 선수다. 버밍엄 유스 출신인 벨링엄은 2019년 버밍엄에서 1군에 데뷔했다. 한 시즌을 뛴 다음, 2020년 도르트문트로 건너가 뛰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패싱 능력 그리고 나이답지 않은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벨링엄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아래서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3선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 대표로 맹활약 중이다.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은 벨링엄은 1차전 이란전부터 16강 세네갈전까지 모두 선발 출전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신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란전에는 자신의 A매치 첫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이어 16강 세네갈전에는 도움을 기록하며 현재 4경기 1골 1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수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벨링엄의 19세라는 어린 나이와 잠재성 그리고 유럽대항전에서도 검증된 자원이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레알과 맨시티가 벨링엄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벨링엄 영입에 가장 유리한 선두 주자들이다”고 전해진다.


한편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오전 4시 프랑스와 8강을 치른다. 벨링엄의 주가가 나날이 치솟는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끝나고 본격적인 영입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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