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매수·투약’ 돈스파이크, 첫 재판서 모든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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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매수 및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텔레그램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9회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했다는 정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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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매수 및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6일 오후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돈스파이크의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텔레그램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9회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혐의를 확인했다. 돈스파이크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앞서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했다는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체포영장을 받아 지난 9월 26일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경찰은 그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 해당 필로폰은 약 1000회 분에 달한다.
이후 서울북부지법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돈스파이크는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한편 돈스파이크의 다음 재판은 오는 20일 열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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