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 '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2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계정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인 '유기농 새싹보리로 농가의 신소득 창출하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2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계정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인 '유기농 새싹보리로 농가의 신소득 창출하다'이다. 친환경농업 집적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가공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전남도는 2022년 사업에서 7개 시·군에 9곳, 총 85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가 확보한 사업비는 전국 총사업비 167억 원(국비 30%․지방비 50%․자부담 20%)의 51%로 전국 최다 규모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한 보리산업특구인 영광에 저온저장고 및 친환경농산물 전처리 시설 구축을 위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그 결과 영광군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 중인 친환경 새싹보리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안정적 수익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전남도와 영광군을 비롯한 많은 관계 기관이 협력해 균형발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창출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평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싸움판 커졌다"…'화물연대 파업지지' 수도권 노동자들 거리로
- 모텔서 숨진 20대 여성 몸 곳곳 멍…남성 폭행 CCTV 찾았다
- 딸 시신 김치통에 보관한 엄마·아빠 구속…아이 머리뼈에는 구멍도
- 아내와 두 아들 살해한 아빠의 치밀한 범행…기억상실 주장했다
- 위독한 4살 아들 수술에…"백신접종자 피 안돼" 황당한 母 논란
- 외교부, 한일관계 '현인회의' 개최…문희상 전 의장 등 참석
- 민주노총, 전국서 '총파업·총력투쟁대회'…"화물연대 파업 지지"
- 尹 "화물연대 국민피해 최소화 만전"…추가 업무명령 만지작
- '한국형 원전' 신한울 1호기 12년 만에 상업운전 돌입
- 대전·충남 실내마스크 해제 추진? 세종시는 "시기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