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COMPANY] 급식 끊긴 아동에 건강밥상·친환경 경영시스템 정착… ESG도 1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토대로 ESG 경영 기획 및 실행,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올해도 탄소중립 실행력 확보, ESG 가치의 사회적 확산, 고객 보호 및 신뢰 경영 강화 등 ESG 전략 관련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생명보험 본업과 연계한 상품과 서비스도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토대로 ESG 경영 기획 및 실행,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그간 신한라이프는 ESG 경영체계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2019년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체제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ISO 14001'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환경을 고려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작년 3월에는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유엔 지속가능보험원칙'에도 가입했다. 유엔 지속가능보험원칙은 전 세계 178개 보험사 등이 가입한 국제협약으로 보험사 운영 전략,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 경영 전반에 걸쳐 ESG 요소를 접목해야 한다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넷제로(Net-Zero) 보험 연합'(NZIA)에 가입했다. 이를 계기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보험계약 관리 및 인수, 자산운용전략 등에 있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동시에 업계의 탄소중립 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산하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장학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와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2016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및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선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응원해오는 중이다.
재능 발굴 기회를 지원하는 '꿈 찾기 장학금'과 재능 계발을 지원하는 '꿈 키우기 장학금'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이 중단된 1800명의 결식아동에게 매주 1회 총 5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새벽 배송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재택 수업용 PC를 기증하고, 취약계층 식사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빛나는 환경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ESG 취지에 맞게 환경부 친환경표지 인증과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를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올해도 탄소중립 실행력 확보, ESG 가치의 사회적 확산, 고객 보호 및 신뢰 경영 강화 등 ESG 전략 관련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생명보험 본업과 연계한 상품과 서비스도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텔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경찰 "폭행 영상 확보"
- "백신접종 안 한 `안전한 피`로 수혈해달라"…위독한 4살 아들 수혈 거부한 부모
- "일하는 의리없는 개 XX들, 객사할 것"…화물연대, 이런 현수막까지
- "돼지보다 못하다"…초등 5학년생들에게 폭언 퍼부은 교사
- [월드컵] "댄스 경연 대회하냐…무례하다" 브라질 세리머니 비판 쇄도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